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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年 1천대 로봇 판매

올해 연간 1천대 째 생산한 산업용 로봇기념식

- 국내 및 해외시장 진출확대로 수요 급증
- 자동차 조립용 용접 로봇 중심으로 판매 늘어

現代重工業(代表: 閔季植)이 국내 최초로 연간 1천대의 산업용 로봇을 생산, 판매하는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現代重工業은 올해 들어 월 평균 80대 가량의 로봇을 꾸준히 생산해 이 같은 대기록을 달성했으며, 단지 생산뿐만 아니라 제품을 100% 판매해 기록을 더욱 빛냈습니다. 現代重工業은 올해 7월 국내 최초로 월간 1백10대의 로봇을 생산해 이 부문 신기록을 세운데 이어, 연간 최다 생산기록을 세워 산업용 로봇 부문 국내 최고 기업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이 기록은 최근 산업자원부가 로봇산업을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선정하고 현재 5% 수준인 세계 시장 점유율을 3배 이상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직후 세워진 것이어서, 국내 로봇시장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의의가 있습니다. 로봇 1천대 생산은 최근 들어 국내·외 자동차 업계가 호황을 맞으면서 덴마크와 이탈리아 등 유럽지역에 이어 중국, 인도, 중동, 미주지역까지 시장을 확대한 데 따른 것으로, 「HX200」과 「HX165」등 자동차 조립용 스폿(spot)용접 로봇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現代重工業은 후판용접 분야 및 건설장비 제조라인에 사용되는 아크(arc)용접 로봇시스템을 새로 개발, 동종 산업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現代重工業은 최근 이 회사 로봇공장에서 기념식을 갖고 이를 자축했으며, 내년에는 1천5백대 이상 생산하기 위해 더욱 정진할 뜻을 다졌습니다. 現代重工業은 지난 1986년 처음으로 스폿 용접 로봇을 생산하며 로봇시장에 진출한 이래 현재까지 7천여 대의 로봇을 출하하는 등 국내 산업용 로봇 시장의 43%를 점유하며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올해 1월 로봇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미국안전규격인 UL인증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