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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운반선 2척 명명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5월 22일 오전 5안벽과 6안벽에서 아스팔트운반선인 선번 2322호와 2323호에 대한 명명식을 잇달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길 사장을 비롯해 ‘브룬(VROON)’사 ‘코코 브룬(Mr. Coco Vroon)’ 사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선주사에 의해 ‘아이버 브라이트(IVER BRIGHT)’와 ‘아이버 브릴리언트(IVER BRILLIANT)’로 명명된 이들 선박은 우리회사가 지난 2009년 네덜란드 ‘브룬’사로부터 수주한 6천50톤급(DWT) 아스팔트운반선인 6척 중 5번째와 6번째 선박이다.
길이 110M, 너비 18.2M, 높이 9.8M의 제원을 갖춘 이 선박은 2기의 독립된 카고 탱크등이 장착돼 아스팔트 뿐만 아니라 코르타르, 중유, 디젤유 등의 다양환 화물을 적재할 수 있다.
한편, 두 척의 선박 중 선번 2322호는 오는 30일, 2323호는 7월 중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