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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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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에 대학생봉사단 초청

- 울산광역시 대학봉사단 200여명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 관람
- 지체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도 문화 활동 기회 제공

현대중공업이 울산지역 대학생 봉사자들을 대거 초청해 문화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12일(토)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대학생봉사단 200여명을 동구 현대예술관으로 초청해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의 관람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울산광역시 대학생봉사단은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울산과학대학교 등 울산 소재 5개 대학 학생들이 연합해 결성한 것으로, 각자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는 지역 봉사단체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힘쓰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 학생들의 공연 관람료 260여만원 전액을 지원했습니다.

이들이 관람한 ‘우연히 행복해지다’는 평범한 카페에서 펼쳐지는 각양각색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게 하는 힐링 뮤지컬입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학생들이 위로와 희망을 얻고 더욱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고 말했습니다.

울산광역시 대학생봉사단 소속 심지연 씨는 “모처럼 만에 마음이 행복해지는 따뜻한 공연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에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50여명을 초청해 연극, 콘서트 관람 등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1998년 현대예술관 개관 이후 지체장애인, 조손(祖孫)가정, 다문화가정 등 문화예술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초청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