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3척에 대한 명명·인도가 잇따라 실시됐습니다.
지난 17일 5안벽에서 그리스 '아틀란틱(ATLANTIC BULK CARRIERS MANAGMENT LTD.)'사의 5만8천톤급 벌크선 2척에 대한 동시 명명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선번 6031호와 6033호는 선주사의 의해 '데저트 빅토리(DESERT SPRING)호'로 각각 이름붙여졌습니다.
이어 지난 22일에는 5안벽에서 그리스 '코스모십(COSMOSHIP)'사의 3만7천톤급 벌크선인 선번 6019호에 대한 명명식이 열렸습니다.
이 선박은 '안지(ANGY) R' 호로 이름 붙여졌으며 첫 선적품을 싣기 위해 싱가폴로 출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