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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 가져
초롱회(회장 강근수)가 연말을 맞아 친인척 위탁세대 아동들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가졌다.
초롱회는 지난 12월 11일 고모부 슬하에 7명의 가족이 함께 동거하고 있는 동구 일산동의 한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펼쳤다.
이날 초롱회는 회비와 회사와 노동조합으로부터 받은 지원액 등 총 400여만원으로 아동용 책상과 옷장 등을 전달하고, 다락계단 및 난간 설치, 화장실 개조, 세면장 보수, 도배 및 도색, 청소 등을 나눠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초롱회는 오는 22일 동구 화정종합복지관에서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역 불우아동을 위한 잃어버린 소원 찾아주기 행사’에도 동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