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를 향한 돌고래축구단의 본격적인 담금질이 시작됐습니다.
축구단은 지난달 8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서 전지훈련을 가졌습니다.
코칭스태프 및 선수 30여명은 매일 광운대, 전주대 등 대학팀들과이 연습경기를 통해 신규 선수와 기존 선수들간 손발을 맞춰 조직력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기초 체력 보강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축구단은 올해 2연패 달성을 위해 15명의 새로운 선수를 영입했으며, 브라질 2부리스 출신 공격수 티아고를 합류시켰습니다.
티아고는 기존 용병 호니와 함께 축구단의 공격력을 극대화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