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은 지난 17일 그리스 '아틀란틱(ATLANTIC BULK CARRIERS MANAG-MENT LTD.)' 사의 5만8천톤급 벌크선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선번 6034호는 선주사에 의해 '데저트문(DESERT MOON)' 호로 이름 붙여졌습니다.
이 선박은 이날 명명식 후 선주사에 인도돼 첫 선적품을 싣기 위해 19일 강원도 옥계항으로 출항했습니다.
이어 지난 14일과 15일에는 6천5백대적 자동차운반선 선번 8041호와 3만5천㎥급(cbm) LPG운반선인 선번 8072호를 각각 선주사에 인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