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축구단이 내셔널리그 2연패를 위한 힘찬 첫 걸음을 내딛습니다.

축구단은 오는 10일 토요일 오후 3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고양국민은행을 상대로 2012년 내셔널리그 홈 개막전을 갖습니다.

모두 14개 팀이 참가, 팀당 26경기를 치르게 되는 올해 내셔널리그는 오는 10월 말까지 통합리그로 운영되며 상위 6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 토너먼트를 통해 챔피언을 가리게 됩니다.

축구단은 2연패를 위해 올해도 15명의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고 지난달 제주 전지훈련과 동남아 2개국 친선경기 등을 통해 담금질을 마무리했습니다.

축구단이 지난 2007~2008년 달성한 리그 2연패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도록 올해도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