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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7천톤급 벌크선 명명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2일 5안벽에서 일본 '다이치추오(DAIICHI CHUO KISEN KAISHA)' 사의 3만7천톤급 벌크선인 선번 6131호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습니다.
선주사에 의해 '오션 머큐리(OCEAN MERCURY)'호로 명명된 6131호선은 현대미포조선이 지난 2010년 '다이치추오' 사로부터 수주한 3만7천톤급 벌크선 12척 중 8번째 선박입니다.
길이 187M, 너비 27.8M, 높이 15.6M의 제원을 갖춘 이 선박은 오는 5일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