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축구단이 안산 HFC 를 제물로 선두 추격의 고삐를 다시 당겼습니다.
현대미포조선 축구단은 지난 6일 저녁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2 내셔널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안산 HFC를 5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이날 축구단은 한수 앞선 기량으로 경기 내내 상대를 몰아붙인 끝에 정선호, 신경모, 박진섭, 이재민, 이진우 선수가 잇따라 골을 터뜨리며 가볍게 승리를 일궈냈습니다.
이로써 축구단은 전적 3승1무1패로 승점 10점을 기록하며 선두를 승점 1점차이로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축구단은 오는 14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인천 코레일과 내셔널리그 6라운드 경기를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