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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길 사장, HVS 명명식 참석
최원길 사장이 고객 만족을 위한 활발한 현장 경영활동을 펼쳤다.
최 사장은 지난 5월 18일 베트남 현대-비나신 조선(HVS)에서 열린 핀란드 ‘ESL SHIPPING’사의 5만6천톤급 벌크선 2척 중 2번째 선박인 ‘쿰풀라(KUMPULA/선번 S043)’호 명명식에 참석했다.
이날 최 사장은 이날 명명식에 참석한 선주사의 모기업인 ASPO그룹 ‘마티 아르테바(Matti Arteva)’ 부회장과 주 베트남 핀란드 대사인 ‘키모 라데비르타(Kimmo Lahdevirta)’ 등과 환담을 나눴다.
특히 이날 ESL社 측은 1차선에 이어 2차선도 고품질의 선박을 납기내 건조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으며, 명명식에 많은 손님이 찾아와 준 것에 대해 감명받았다고 전했다.
최 사장은 HVS에 머무는 동안 파견원들을 격려하고 생산현장을 찾아 공정과 품질을 꼼꼼히 점검한 뒤, “고품질의 선박을 적기에 인도해 고객 감동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명명식을 가진 ‘쿰풀라(KUMPULA)’호는 HVS가 올들어 8척째 건조한 선박이다.
이로써 올해 17척 인도를 목표로 하고 있는 HVS는 신조진출 이래 지금까지 모두 24척의 선박을 인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