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기능대회에서 첫금메달을 수상한데 이어 최근 사우 3명이 '기능장'에 합격하며 또다시 최고 수준인 우수한 우리 회사의 기술력을 과시했습니다.
지난 2일 발표된 '제40회 기능장 국가기술자격검정시험' 결과에 따르면, 선체내업부 임근수 사우(조립3팀)와 선행의장부 정종삼 사우(선행3팀)는 용접부문 기능장을, 자재구매부 강병욱 사우(원자재구매과)는 배관 기능장 자격을 각각 취득했습니다.
임근수 사우는 94년 입사한 이래 남다른 노력을 통해 이번 기능장 자격 취득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97년 입사한 강병욱 사우는 원자재 구매시 더 많은 전문지식이 필요해 독학한 결과 올 초 용접부문에 이어 이번에 배관까지 2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회사에는 3명의 기능장 2관왕을 비롯해 모두 15명의 사우가 기능장 자격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한편, 국내 기술 자격증 가운데 가장 어렵다는 기능장은 응시자격이 실무경력 11년 이상(기능사 자격증 보유 시 8년 이상)인 자로 한정되어 있는 등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야만 취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