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무역의 날 수출유공자로 건조1부 김용민 팀장이 동탑산업훈장을, 기술영업부 황행수 부장이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습니다.
이들 두 사우는 오는 30일 제43회 무역의 날을 맞아 '우리회사가 중형 선박부문 세계 1위를 달성하고, 국가 수출 증대에 이바지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같은 큰 영광을 안게 됐습니다.
김용민 팀장은 지난 1978년 입사한 이후 30년 가까이 한결같은 열정과 성실함으로 진정한 미포인의 전형을 보여주었으며, 신조선 진출과 함께 선박건조의 핵심공정인 탑재를 이끌어오면서 표준작업 정립 및 각종 공법개선 등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또 황행수 부장은 지난 1988년 우리회사에 입사해 1997년 기술영업부 부서장을 맡아 선박의 건조원가 산정, 대 선주 기술사양 협의 및 선형 개발 등을 통해 우리회사에서 건조한 pc선 및 중형 컨테이너운반선이 세계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데 큰 공을 세웠습니다.
한편, 동탑산업훈장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김용민 팀장은 "저를 믿고 적극 따라준 탑재팀원들 덕분에 이 같은 큰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 회사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