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대미포조선(대표: 송재병)의 한 사우 자녀가 유명 개그우먼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선체내업부 배재팀에 근무하는 남재득 사우의 딸인 남정미씨(26)는 요즘 한창 인기를 얻고 있는 MBC ‘개그야’<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프로그램의 ‘명품남녀’ 코너 등에 고정 출연, 전 국민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남씨는 지난 11월 2004년 대학 4학년 때부터 개그우먼을 활동을 시작, MBC ‘웃으면 복이와요’, SBS ‘웃찾사’ 프로그램의 ‘비둘기 합창단’, ‘미녀삼총사’ 등의 코너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또 개그 원티드 쇼, JAM 개그콘서트 등의 공연을 통해 친근한 유행어로 많은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다.
남씨는 “늘 묵묵하게 지켜봐 준 아빠의 든든한 후원이 있었기에 현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8천여 미포 가족의 기대에 부응하는 개그우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