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대표 송재병) 협력사의 한 사우부인이 요즘 한창 붐이 일고 있는 어린이 논술의 길잡이가 되는 책을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선실의장부 소속 협력사 태성기업 신호섭 총무의 부인 황미용씨는 최근 아들 재현 군과 함께 ‘깔깔마녀는 일기 마법사’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
관찰일기 등 주제별로 모두 8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저자는 ‘엄마의 쪽지편지’등을 통해 부모들이 아이들의 일기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들 재현 군이 직접 쓴 실제 일기와 그림을 사용했으며 사진, 신문 스크랩 등 다양한 소재를 곁들여 쉽게 읽히도록 꾸몄다.
이 책은 현재 한국아동문학회, 한국인간학회, 교보문고 추천도서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