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마라톤대회에서 아마추어 마라토너에게 ‘꿈의 기록’이라 여겨지는 ‘서브 스리’를 달성한 사우가 있어 화제다.
우리회사 장비운영부에 근무하는 노중선(46세·장비지원팀) 사우는 지난 3월 18일 ‘2007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78회 동아마라톤대회’ 마스터스 부문에서 2시간 54분 59초로 완주, 이 대회 ‘서브 스리(SUB THREE)’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노 사우를 비롯한 런닝회 회원 등 7명의 사우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이호욱 사우(총무부 후생복지과)는 모두 16번째 풀코스를 완주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서브 스리(SUB THREE) : 마라톤 풀코스인 42.195km를 3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것을 뜻하는 말로,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에겐 달성하기가 매우 어려운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