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대미포조선(대표 송재병)는 지난 3월 16일 오전 본사 한우리회관 대강당에서 3백여 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제33기 재무제표 승인 ▲임원 명칭 변경으로 인한 정관 개정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등 상정된 안건을 모두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임기만료된 사외이사에는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윤창현 교수가 새로 선임됐다.
이날 주총에서 송재병 사장은 “올해 경영환경도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라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자세로 난관을 극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