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를 맞아 사우들의 학자금 신청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회사는 지난 한해동안 모두 1,800여명의 사우자녀들에게 47억8천여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해동안 회사의 학자금을 지원받은 사우자녀는 모두 1,812명으로, 전년의 1,500여명에 비해 약 20%가 증가했으며, 지급 금액도 총 47억8천여만원으로 전년 46억3천여만원에 비해 1억5천여만원이 늘어났다.
학교를 다니고 있는 자녀를 둔 사우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고자 실시되고 있는 우리회사의 학자금 지원제도는, 지난 2004년부터는 자녀수에 관계없이 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도 16학기까지 입학금 및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자금 지원 규모도 지난 2003년 31억여원, 2004년 42억여원에, 2005년 46억여원, 2006년 47억여원 등 해마다 지원금액이 늘어나고 있다.
이밖에도 회사는 지난해부터 초등학교 취학 1년 전 자녀를 둔 사우들에게 분기별로 유아교육지원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만 5세부터 20세 미만의 장애자녀를 둔 사우들에게도 매월 별도의 교육지원비를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