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사우가족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미포가족의 건각을 과시하고 있다.
선체내업부 김수(35세·가공1팀) 사우와 장비운영부 박용윤(47세·궤도장비팀) 사우는 지난 4월 8일 경남 합천군에서 열린 ‘제6회 합천 벚꽃마라톤대회’에 참가해 5km 청년부와 장년부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 7일 경주에서 열린 ‘제16회 경주 벚꽃 마라톤 대회’ 풀코스에 참가한 장비운영부 홍선호(51세·동력팀) 사우의 부인 이선월(46세)씨는 여성부문 5위로 완주하며 건강미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