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들의 정서 순화와 자연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조경공사가 최근 사내 곳곳에서 한창이다.
회사는 지난주부터 정문 진입로와 한우리회관 앞 화단, 그리고 별관과 한우리동산 화단 등에 대한 조경 공사를 일제히 실시하고 있다.
오는 5월 중순 완료될 예정인 이번 공사는 정문 앞의 경우 기존의 차도와 인도를 구분하는 차단막과 화분을 철거하는 대신, 새롭게 화단을 조정하게 된다.
또 한우리회관 앞 화단은 인근 진입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시야를 막고 있는 일부 나무를 이식하고 현재 설치되어 있는 3개의 새장 중 2개를 5현사 옆 한우리동산에 옮겨 안전 확보와 사우들의 정서 순화를 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별관 앞과 한우리동산 화단에는 일부 소나무를 이식하는 대신 향나무, 연산홍, 목장미, 철쭉 등의 다양한 꽃나무 등을 심어 사우들에게 계절별로 피는 아름다운 꽃과 함께 근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5현사 옆 한우리동산에는 파고라 1곳과 벤치 7곳 등의 편의시설이 함께 마련돼 사우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회사는 방어진체육공원에도 대나무 6백여주와 함께 목장미 등 다양한 수목을 추가로 심어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체육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