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명의 사우가 고품질의 선박을 건조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선주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귀감이 되고 있다.
PM팀 권한기 부장을 비롯한 10명의 사우는 지난 4월 24일 열린 선번 0348호와 0406호에 대한 동시 명명식에서 선주사인 그리스 ‘차코스’ 그룹 설립자 '차코스(Capt. P. N. Tsakos)'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들 사우는 지난 2003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차코스사의 PC선과 컨테이너선 등 모두 15척의 선박 건조 전 과정에서 호선 담당으로 일하면서 고품질 선박 건조를 통해 고객 감동을 안겨준 것으로 알려졌다.
‘차코스’ 회장은 이날 명명식장에서 시종 밝은 표정으로 우리회사 송재병 사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그동안 건조된 선박의 품질에 대해 큰 만족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코스’사는 그리스 유수의 선사로 현재 우리회사에 PC선 10척과 컨테이너선 6척 등 모두 16척의 선박을 발주, 지금까지 모두 14척의 선박을 인도해 갔다.
< 감사패 수상자 >
권한기(PM), 장택수(도장부), 한운배(선장설계부), 진상호(시운전부), 전성진(선장부), 조형준(기장부), 정동진(선실의장부), 김병길(건조1부), 권오근(QM), 박수만(Q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