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투병중인 동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지난 2월 4일 방어진과 장생포 등 인근 지역 15개 경로당과 불우이웃 10세대를 방문해 쌀과 떡, 유과, 정종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지역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성금을 어린이 재단에 기탁하는 등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이밖에도 산재로 입원해 있는 사우들을 위한 위문이 각 부서별로 실시돼 과일 등을 선물하며 투병중인 동료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봉사 써클인 초롱회도 지난해 일일호프의 수익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동구지역 6가구에 떡과 과일 등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독거노인에게 유류비를 지원했으며, 동구 일산동의 모자 가구 등 두 가정에 씽크대 교체 및 전기판넬 등 집수리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회사는 지난 198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매월 인근지역의 경로당과 불우이웃 세대들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등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