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화창한 날씨 속에 생산 현장에도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최근 선박 3척이 잇따라 선주사에 인도됐습니다.
지난 11일 3안벽에서 터키 '체비(CEBI GEMI ISLETMECILGI)사의 5만6천톤급 벌크선인 선번 6076호(세나누르 체비(CENANUR CEBI))에 대한 명명식이 열렸습니다.
이어 지난 16일에는 컨테이너운반선 1척과 벌크선 1척을 선주사에 인도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애드녹(ADNOC)'사의 1,100TEU 컨테이너운반선이 선주사에 인도됐으며 대만 'TMT(Taiwan Maritime Transport)' 사의 3만7천톤급 벌크선은 이날 명명식을 갖고 선주사에 인도됐습니다.
이들 선박은 인도식 후 각각 아라비아해와 동해항으로 출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