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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시핑 2011’ 선박박람회 참가
현대미포조선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노르시핑 2011’ 국제선박박람회에 참가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 회사는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 등 8개 조선사, 조선기자재 업체 9개사와 함께 ‘한국관’을 조성해 조선강국의 위용을 떨쳤다.
특히 현대미포조선은 24.4K 컨로선 모델십을 전시해 주요 선주들의 주목을 끌었다.
한편 올해 23회째를 맞은 노르시핑은 그리스에서 열리는 ‘포시도니아 선박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2대 선박박람회로 꼽히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3개국 1천10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약 3만4천500명이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