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나신조선소(HVS)가 11번째 신조선인 S008호를 성공리에 인도했습니다.
현대비나신조선소는 지난달 30일 오전 베트남 현지에서 독일 'E. R. 시파르트(SCHIFFAHRT)'사의 5만6천톤급 벌크선인 선번 S008호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칸호아성 공산당 서기장 '레 탄 꽝(Le Thanh Quang)' 氏의 부인 '응오 티 탄 깐(Ngo Thi Thanh Canh)' 여사가 스폰서로 초대된 가운데, S008호는 'E.R. 베른(BERN)'호로 이름 붙여졌습니다.
이 선박은 지난달 31일 오후 선주사에 인도돼 1일 첫 선적품을 싣기 위해 중국으로 출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