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단이 수원시청을 물리치고 선두를 바짝 추격했습니다.
현대미포조선 돌고래축구단은 지난 27일 저녁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1 내셔널리그 12라운드' 경기에서 수원시청을 3-2로 물리쳤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축구단은 김장현(1골, 1도움)과 알렉스(2골)선수가 잇따라 골을 터트려 수원시청을 제압하고 소중한 승점 3점을 보탰습니다.
이로써 축구단은 전적 7승1무4패로 승점 22점으로 리그 4위를 기록, 승점 불과 2점 차이로 선두인 창원시청을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한편, 돌고래축구단은 내달 3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대전 한수원을 상대로 13라운드 경기를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