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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소식

현대중공업 계열사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빠르게 전해 드립니다.

초대형 컨­선 10척 수주

현대삼호중공업이 싱가포르 국영선사인 NOL(Neptune Orient Lines)社로부터 총 금액 1조 4천억원 규모의 13,9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목포 현대호텔에서 오병욱 사장과 NOL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주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길이 368미터, 폭 51미터, 높이 30미터의 축구장 약 4개 크기로, 20피트 컨테이너를 최대 13,900개 선적할 수 있는 초대형 선박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들 선박을 오는 2013년 6월부터 1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계획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컨테이너선 분야에서 지금까지 총 114척을 건조하며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쌓아 왔다.

또한 현재 보유 중인 수주잔량 총 109척 중 컨테이너선은 61척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2011년 1월부터는 13,1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5척을 차례로 건조, 선주사에 성공적으로 인도하기도 했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조선해운 시장의 핵심 트렌드라 할 수 있는 연료절감과 친환경을 고려, 선형 최적화와 전자제어엔진 탑재 등 최첨단 사양을 제시한 것이 선주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향후 발주되는 컨테이너 수주전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번 계약 성사로 2011년 들어 총 30척 32억불의 선박을 수주, 연초 목표인 32척 35억불의 90% 이상을 달성하게 됐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올해 56척의 선박을 건조할 계획이며, 4조 6,5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세운 바 있다.
[현대미포조선] 울산과학대학과 ‘산학협력 맞춤협약’
(주)현대미포조선이 현대중공업, 울산과학대학과 함께 우수 용접기술인력 양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6월 15일 현대중공업, 울산과학대학과 함께 ‘산학협력 용접 및 맞춤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2011-06-27
[현대미포조선] 벌크선 2척 명명·인도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벌크선 2척을 잇따라 선주사에 인도했습니다. 지난 8일 5안벽에서 그리스 '올오션스(ALLOCEANS SHIPPING)'사의 3만4천톤급 벌크선인 선번 6055호에 대한 명명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명명식에는 최원길 사장과 선주사 대
2011-06-22
[현대미포조선] 초롱회, 장애우 초청 바다축제 개최
(주)현대미포조선의 사회봉사 써클인 초롱회(회장 강근수)가 올해도 지역 최대 규모의 장애우를 위한 축제행사를 마련했다.   초롱회는 19일(일) 오후 12시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나누는 사랑 함께하는 행복’이란 주제로 ‘제1
2011-06-21
[현대삼호중공업] S507·508호선 동시 명명식
5,600TEU급 컨테이너 운반선인 S507호선과 508호선의 동시 명명식이 지난 10일(금) 돌핀 안벽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오병욱 사장, 버나드 슐테社의 하인리히 슐테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두 호선의 동시 명명을 축하했습니다. 이날 명명식에서
201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