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헌혈인구가 급격히 감소해 울산지역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현대미포조선이 단체 헌혈 행사를 갖고 생명나눔 운동에 앞장섰습니다.
현대 미포조선은 지난 24일 한우리회관과 별관 및 1,5현사 앞 등에서 단체 헌혈을 실시했습니다.
안정적인 혈액수급과 범국민적인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실시된 이날 헌혈행사에는 모두 59명의 임직원이 참가해 이웃사랑을 위한 훈훈한 열기를 이어갔습니다.
이로써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2006년 10월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을 맺은 이후 매년 2회 이상 단체헌혈 등을 통해 지금까지 모두 13차례 걸쳐, 1,122명의 사우가 헌혈에 동참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