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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미포가족 온정 ‘훈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미포가족들의 온정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현미어머니회(회장 장판심)는 지난 9월 1일 동구 지역 불우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배달했다.
이날 현미어머니회는 지역 불우가정 60여세대에 20kg들이 쌀 1포대씩을 전달했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성을 보태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실시되고 있는 행사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과 지난 7월 실시된 ‘사랑나눔 일일호프’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어 초롱회(회장 강근수)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지난 9월 6일 동구 지역내 독거노인 15세대를 방문, 선물을 전달하는 등 온정을 베풀었다.
또, 기독교 신자 모임인 신우회(회장 이필우)도 지난해에 이어 지난 7일 지역 독거노인 60명에게 쌀 1포대씩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이밖에 회사는 지난 8일 동구 방어진경로당을 비롯한 인근 15개 경로당과 불우이웃 10여세대를 방문해 추석맞이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