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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노사문화대상' 실사단 방문!
'2011 노사문화대상' 선정을 위한 실사단이 지난 2일 현대미포조선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서울과학기술대 노용진(경영학과) 교수 외 1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은 최원길 사장, 김원배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와 환담을 나누고, 선각1공장 등 작업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번 실사는 고용노동부에서 제정하는 ‘2011 노사문화 대상’ 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관문이다.
‘2011노사문화 대상’은 최근 3년내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방문, PT를 통해 선정해 오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6월 15년 연속 무분규, 동반자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 성장 등의 강점으로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돼 ‘2011 노사문화 대상’ 후보에 올랐다.
심사는 1차 실사단 방문에 이어 오는 21일 서울에서 선정 후보 기업들의 2차 사례발표가 열리며, 이어 26일 ‘2011 노사문화 대상’ 기업이 최종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