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사내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2명 전원에 대해 해외연수의 기회가 부여된다.

 현대미포조선은 기능경기대회 활성화 및 기능인 우대 풍토를 넓혀 기술향상 동기를 부여하기 하기 위해 입상자 전원에 중국 연수혜택을 주기로 했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5일간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세계최대 조선소로 성장하고 있는 상하이 외고교조선소를 비롯해 장흥도 조선선박기지 등을 둘러보고 중국의 조선산업 발전상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54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박중욱(선각용접), 손영민(선각취부), 엄정천(의장용접), 정연국(의장취부) 사우가 각각 종목별 1위를 차지했으며, 손영민(선체조립부). 엄정천 사우(태원기업)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또한 이번 대회 모든 입상자에게는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