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피해 시원한 꽃동산으로 가요” 매년 봄, 여름, 가을 계절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꽃 전시회를 열어온 現代重工業이 이번 여름에도 어김없이 꽃 전시회를 열어 10년만의 무더위에 지친 지역민들에게 시원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오는 16일부터 9월 24일까지 이 회사 정문 주변 현대예술공원, 한마음회관, 현예술회관 등 지역 내 소공원과 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만수국, 천일홍, 칸나사루비아, 맨드라미, 채송화 등 총 16종, 4만5천7백점의 여름꽃이 늦여름을 화사하게 장식합니다. 또한 꽃바구니에 식재하거나 분수, 자연석, 야자수 등을 배치하여 다양한 경관을 연출, 더위를 피해 공원으로 나온 지역민들에게 시원한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現代重工業은 지난 99년 8월 ‘여름꽃 전시회’를 시작으로 가을에는 ‘국화 전시회’, 봄에는 ‘야생화 전시회’를 여는 등 계절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꽃 전시회를 열어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하며 큰 인기를 얻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