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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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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람들의 이색 가을운동회

외국인감독관 체육대회

- 現代重, 외국인 감독관 체육대회 강동구장서 개최
- 30여개국, 7백여명 참가, 한국 전통놀이 체험 ‘눈길’

“울산의 외국인, 한자리에 다 모였다.” 現代重工業은 10월 23일(토) 북구 강동구장에서 자사의 외국인 공사 감독관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이색 가을운동회를 (「외국인 감독관 가을체육대회, International Supervisor Autumn Gathering」)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선박과 해양설비 등 대형공사를 발주한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30여개국 고객사의 감독관과 이들 가족 등 7백여명이 참가했으며, ‘지구촌 화합의 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축구와 길찾기, 보물찾기, 한국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게임과 이벤트를 즐기며 동료애와 함께 하나된 지구촌을 느꼈습니다. ‘작은 월드컵’을 연상케하는 축구시합은 외국인 사택단지 축구클럽인 ‘FCFC(Foreigners' Compound Football Club)’를 비롯 12개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강동구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하이킹과 ‘산길 찾기’는 한국의 시골풍경과 바다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농악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떡메치기,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 한복입고 사진찍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現代重工業은 선주와 선급 등 감독관들이 짧게는 몇 개월에서 길게는 3년 이상 회사에 머무르며 공사를 담당하기 때문에 이들의 생활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각종 문화행사와 외국 전통 행사 등을 마련해 타국 생활을 달래주고 있습니다. 또한 現代重工業은 외국인 사택 내에 주민위원회를 조직해 자체 행사를 지원하고, 축구·요가·스쿼시 등 취미교실과 외국인 유치원을 운영하는 한편, 감독관을 위한 회사 매거진을 발행해 한국 생활을 돕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총무부 김환구 이사는「고객만족과 국제친선 교류를 위한 자리」라며,「現代重工業의 글로벌 리더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