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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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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연속 ‘세계 우수선박’ 건조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세계우수선박’ 4척.

- 美, 英 3개 선박 전문지로부터 4척 동시에 선정
- 멤브레인 LNG선․초대형 컨-선․VLCC․LPG선 등 고부가선 휩쓸어

現代重工業이 건조한 선박이 22년 연속으로 ‘세계 우수선박’에 선정되면서 세계 최대 조선회사의 이름에 걸맞는 독보적인 대기록을 달성했다. 現代重工業은, 올해 건조한 선박 4척이 미국의 2大 선박 전문지인 『마리타임 리포터(MARITIME REPORTER)』誌와 『마린로그(MARINE LOG)』誌, 영국의 조선․해운 전문지인 『네이벌 아키텍트(NAVAL ARCHITECT)』誌가 선정한 ‘2004년 세계우수선박’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위 전문지들은 매년 그해에 건조된 선박 중에서 기술, 디자인, 성능 등 종합적인 측면에 있어서 가장 우수한 선박들을 엄선하여 ‘세계 우수선박’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 이로써 現代重工業은 지난 ‘83年부터 금년까지 22年 연속 세계 우수선박으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우는 동시에, 사상 처음으로 4척의 선박이 동시에 선정됨으로써 ‘조선 리더’로서 위상을 높였다. 이번에 세계 우수선박으로 선정된 4척의 선박은 노르웨이 골라 LNG社에 인도한 14만입방미터(㎥)급 멤브레인형 LNG선 「골라 바이킹(GOLAR VIKING)」호와 독일 콘티社의 8천2백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CMA-CGM HUGO」호, 노르웨이 하이드로쉽(HYDROSHIP)社 6만입방미터급 LPG선「폴라 바이킹(POLAR VIKING)」호, 홍콩 와콩(WAKONG)社의 32만톤급 초대형유조선(VLCC)「아르덴 벤쳐(ARDENNE VENTURE)」호 등 총 4척이다. 「골라 바이킹(GOLAR VIKING)」號는 現代重工業이 모스형 LNG선에 이어 건조한 최초의 멤브레인 LNG선으로, 길이 280, 폭 43, 높이 26미터에 4개의 독립 탱크 내부에 폴리우레탄 단열 패널 및 박판 스테인레스강으로 이루어진 ‘마크 Ⅲ’ 타입으로 19.7노트의 속도로 운항이 가능하다. 「CMA-CGM 휴고」호는 길이 334, 폭 42.8, 깊이 24.6미터의 8천2백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으로 최대 26 노트의 속력으로 항해할 수 있으며, 「폴라 바이킹 (POLAR VIKING)」호는 길이 204.9, 폭 32.2, 깊이 20.8미터에 6만입방미터급의 대형 LPG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