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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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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맞아 "상복 터졌다"

「2004년 대한민국 디자인․브랜드 대상」에서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장면.

- 회사, 사원들 정부기관 및 단체로부터 포상 줄이어
- 선박 수주도 목표치 초과, 새해 앞두고 기대 부풀어

現代重工業이 연말을 맞아 사상 최대의 수주 실적 발표와 함께 각계각층이 수여하는 굵직굵직한 상(賞)을 모두 휩쓸어 업계로부터 “상복(賞福) 터졌다”는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올 한 해 동안 총 1백여척의 선박을 수주해 당초 목표치의 20% 이상을 초과 하면서 2007년도 하반기 물량까지 충분히 확보해 놓은 상태인 데다가 위기 극복을 위해 신기술 개발에 쏟아 부은 노력들이 하나 둘 결실을 맺으면서 정부 및 관련 기관들로부터 포상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12월 들어서만 민계식(閔季植) 부회장이 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의회로부터 ‘테크노 CEO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선박용 프로펠러가 산업자원부로부터 ‘세계 일류상품’에 선정되는 등 정부기관과 공공단체로부터 수상한 상만 10여차례에 이릅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자사가 건조한 선박 4척이 미국(마리타임 리포터, 마린로그)과 영국(네이블 아키텍트)의 유명 조선, 해운 전문지로부터 ‘22년 연속 세계우수선박’에 선정되었는가 하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으로 부터는 ‘경제정의기업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습니다. 또 지난 24일(금)에는 산업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제정한「2004년도 대한민국 디자인․브랜드 대상」에서 디자인경영부문 산자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회사뿐 아니라 직원들도 상복이 터졌다. 무역의 날을 맞아 이 회사 김종도 이사를 비롯해 5명의 임직원이 산업포장 및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많은 직원들이 각 분야에 기여한 공로와 사회봉사활동으로 산업자원부, 행정자치부,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을 잇따라 수상했습니다. 이 회사 플랜트 품질경영부에 근무하는 김상균 씨는 울산족구연합회 회장을 맡아 국민생활체육 진흥과 족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비상계획부 이성재 부장은 에이즈 예방교육애 앞장선 공로로 대한에이즈예방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또 기본설계2부 박성부 부장은「2004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 했으며, 엔진기계 외주협력부 김응남 차장은 중형엔진 피스톤을 국산화한 공로로「2004년도 부품․소재기술상」에서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올해 정부가 선정한「신지식인」에도 울산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이 회사 전전시스템 품질경영부 김인태 기장(技長)이 선정 되었으며, 기술교육원 이병원 과장은 산업기술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김영진 교사는 교육인적자원부가 공모한 현장체험수기 공모에서 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복지부 문동주 부장도 뛰어난 현대예술관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 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밖에 직원과 단체가 봉사활동 등으로 지자체로부터 받은 상까지 합치면 이루 세기조차 힘들다고. 현대중공업의 한 관계자는「내년도 역시 환율의 영향으로 어려움이 예상 되지만 올해 그토록 어려운 가운데서도 임직원들이 일치단결해 이 같은 좋은 결과를 거둔 만큼 새해를 맞는 직원들의 각오도 남다르다」며,「연말에 거둔 이런 좋은 결과가 내년을 헤쳐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