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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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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아저씨들, 음악으로 힘내세요!

찾아가는 음악회

- 현대예술관 ‘찾아가는 음악회’, 25일 울산 동부소방서
- 오후 4시부터 클래식 판소리 등 1시간 30분간 공연

現代重工業이 운영하는 현대예술관(235-2207)이 지역의 소방서를 찾아 음악회를 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현대예술관은 25일(금) 오후 4시 울산 동부 소방서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마련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울산시립교향악단 현악 4중주 단원으로 구성된 ‘노블레스’, 듀엣 ‘울림’, ‘민요메들리’ 단원, ‘트로트 신동 우현식’, ‘여성보컬 김은숙’ 등이 출연해 약 1시간 30분 동안 즐거운 무대를 꾸밉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비발디 ‘사계’ 중 ‘겨울 등의 은은한 클래식 선율을 비롯해 ‘당신이 최고야’, ‘동반자’ 등의 신나는 대중가요, ‘청춘가’, ‘태평가’, ‘방아타령’ 등 흥겨운 민요메들리 등 10여곡 연주돼 소방서 내 공무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은 현대예술관 측이 지역민을 위해 애쓰고 봉사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마련한 것. 현대예술관 관계자는 “구조․구호활동 등의 고된 업무로 수고하는 우리 지역의 소방대원 및 공무원들이 이번 공연으로 잠시나마 음악의 선율에 흠뻑 젖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예술관은 지난 2003년부터 현대중공업 작업 현장과 사원아파트, 병원 등을 직접 찾아 음악회를 개최해 직원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으며, 지난달에는 울산노인의 집을 방문, 치매노인들을 위한 음악회를 마련해 투병 중인 노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