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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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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안전체험교육장 준공

국내 최초로 건립한 안전체험교육장.

- 9억여원 들여 국내 최초로 건립
- 생산현장 본뜬 3백평 규모 첨단 체험시설 갖춰
- 현실감 있는 안전교육으로 사고예방에 큰 기대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사내에 안전체험교육장을 설립하고 21일(월) 오후 4시30분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현대중공업 안전체험교육장은 대지 235평, 건평 242평 규모의 3층 건물로 사내 기술교육원에 조성돼 있으며, 각종 유형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생산현장을 그대로 옮겨 놓고 직접 안전 여부를 체험, 실험해 볼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을 갖췄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안전사고 예방과 사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003년 10월 최첨단시설을 갖춘 건강증진센터를 건립한데 이어 또다시 지난해 6월 정부 지원금을 포함한 약 9억여원의 비용을 투입해 안전교육장을 착공, 10개월의 공사끝에 마침내 국내에서는 유일한 안전체험교육장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안전체험교육장은 1층에 ▲발판이동 실습장 ▲가설통로 안전대 실습장 ▲맨홀 추락 체험 실습장 ▲ 정리정돈 및 낙하물 실습장 ▲밀폐공간 체험 실습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2층은 자료실, 3층은 전시실과 ▲고소작업 체험 실습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옥상에는 ▲크레인 안전작업 실습장 ▲가스공구 체험 실습장을 갖추고 있으며 외부에는 ▲곤도라 실습장 ▲밀폐공간 구조실습 및 심폐소생술 실습장 ▲가설전기 취급 실습장 ▲소화기 취급 실습장 등이 있습니다. 또한 3차원 입체영상을 이용해 단순한 실습이나 교육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극한 상황을 체험하기 위한 ‘가상 안전체험장’도 마련돼 첨단 안전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게 됐습니다. 안전체험교육장은 생산현장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사고를 유형별 체험을 통해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회사 측은 단계적으로 전 사원들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협력회사의 신입사원 현업배치 전 체험교육, 기술연수생에 대한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신입사원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현대중공업 민계식 부회장과 유관홍 사장, 탁학수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김성광 울산노동사무소장, 최재수 산업안전관리공단 울산지도원장, 현대중공업 외국인 공사 감독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 기사 게재 : 경상 6면, 국제 10면, 한겨레 12면, 한경 A13면, 동아 B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