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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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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규 11년 축제’ 연다

지난해 열린 제 2회 현중가족 한마당 큰잔치.

- 29일 저녁 사내 광장서 ‘현중가족 한마당 큰잔치’
- 노조창립 18주년 기념… 3만명 참가 예정

올해 임금협상을 타결짓고 ‘11년 연속 무분규(無紛糾)’라는 대기록을 일궈낸 현대중공업 노사(勞使)가 화합의 축제를 개최합니다. 현대중공업은 노동조합 창립 18주년에 맞춰 오는 7월 29일(금) 저녁 6시 50분부터 회사 광장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참가하는 ‘현중(現重)가족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03년부터 시작된 ‘현중가족 한마당 큰잔치’는 올해로 3회째를 맞게 됐으며, 올해도 현대중공업 노사는 이 자리에서 그간에 구축한 신뢰를 확인하고 화합을 과시하게 됩니다. 이날 행사는 △노동조합 창립 기념행사 △한마당 콘서트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되며, 한마당 콘서트에서는 안치환, 김경호, 전인권, 마야, 소찬휘, 서문탁 등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또한 현대중공업은 이날 행사 참가자들에게 생맥주와 음료 등을 제공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무분규 11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한 임직원과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으며, 노사가 함께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화합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이번 행사는 선진 노사관계의 뿌리를 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국민과 조합원들에게 신뢰받는 노조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공존공영의 노사관계를 표방해온 노동조합에 사측이 업계 최고 대우로 화답하며, 지난 7월 25일 역대 최단기간인 30일 만에 임금협상을 마무리짓고 조인식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