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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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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重은 산교육의 현장이지요”

현대중공업에서 선진 산업현장 연수교육을 받고 있는 대구지역 실업계 교사들

- 대구지역 실업계高 교사들 현중서 실무연수
- 현장감 있는 교육 위해 매년 수십명씩 방문

대구지역 실업계 고교 교사들이 現代重工業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대구광역시 교육청이 방학기간을 이용, 선진 산업체 체험연수를 통해 현직교사들의 자기계발 및 산학연계 학습지도를 통한 학과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16일(화)부터 현대중공업에서 연수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19일(금)까지 현대중공업에서 산업체 현장 실무 연수교육을 받고 있는 교사는 대구지역 10개 공업고교에서 온 기계, 전기 전문교사 40명으로, 지난해 60명을 포합하면 모두 1백명이 현대중공업에서 실무 연수를 받는 셈입니다. 이들은 회사에 대한 소개 및 시설견학을 하는 첫날을 제외하고는 3일 동안 직접 안전체험교육을 비롯해 주조공장, 단조공장, 프로펠러공장, 기계공장, 대형엔진조립공장, 로봇생산공장 등을 골고루 거치며 기본적인 공정흐름과 제품 이해, 그리고 기계 및 장비 조작법을 익히고 있습니다. 이들의 교육을 위해 현대중공업 측은 모두 21개 부서에서 22명의 전문지도 사원을 선발 하는 등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회사측의 이런 노력이 교육에 참가한 교사들로부터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연수교육에 참가하고 있는 대구공업고등학교 吳석용 교사(38세)는 “세계 최고 기술을 자랑하는 조선 뿐 아니라 선박용 엔진, 플랜트, 해양 철구조물, 전기전자, 건설장비 등 모든 중공업 분야를 고루 갖추고 있어 가장 적합한 최고의 산 교육장” 이라고 말하고 “여기서 배운 산지식들이 산업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기능 인력을 양성 하는데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경북기계공고 崔철수 교사(58세)는 “학과 수업에서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장비와 기계들을 보고 산업현장과 교육현장의 차이를 실감했다”며 “여기서 보고 배운 새로운 장비와 기술을 토대로 학생들에게 보다 현실감 있고 체계적인 교육을 할 수 있게 돼 정말 다행스럽게 생각 한다.” 고 밝혔습니다. 교사들의 연수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기술교육원 鄭욱근 부장(47세)은 “갈수록 산업현장과 교육현실과의 간격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산학연계를 통한 이같은 연수교육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 인력을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