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重工業이 올해도 변함없이 자녀들(협력회사 포함)을 위한 여름방학 캠프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現代重工業은 방학을 맞이한 사원자녀들을 위한「한마음 여름캠프」를 지난 17일(수) 1차 캠프일정을 시작으로 오는 25일(목)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5, 6학년 사원자녀 43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경남 산청과 지리산 일원에서 펼쳐지며, 경호강 ‘래프팅’ 비롯해 ‘아쿠아 서바이벌 게임’, ‘청학동 예절교육’ 등 아이들이 멋진 여름 방학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습니다.
참가 자녀들은 캠프 3일 동안, 짜릿한 래프팅과 지리산 워터파크에서의 아쿠아 서바이벌 게임 등을 통해 모험심과 협동심 기르는 한편, 청학동 훈장님으로부터 바른 생각과 자세에 대한 예절교육을 받는 등 지(智), 덕(德), 체(體)를 골고루 체득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현대중공업의「한마음 여름캠프」는 지난 94년부터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중에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올해로 12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매년 참가 경쟁률이 높은 가운데 올해는 협력사 사원자녀에게도 참여기회를 제공, 접수 시작 15분 만에 정원이 마감되어 자녀의 방학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인기를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이 캠프는 자녀들이 학교와 가정을 떠나 공동체 생활을 경험할 수 있어 사회성과 자립심을 길러줄 뿐 아니라, 평소에 잊고 지내던 가정의 소중함도 일깨워 주고 있어 어린이와 부모 모두에게 최고의 캠프로 인정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