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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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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 지게차 대규모 수주

독일 하노버 전시회에서 호평을 받은 현대중공업의 전동지게차.

- 독일 하노버 전시회 현장에서 125대 계약
- 추가 수주 기대, 유럽시장 본격 공략

현대중공업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마트(CeMAT) 전시회’에서 지게차 125대(25억원 상당)를 수주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3톤급 전동지게차 「HBF30-7H(80V)」, 7톤급 디젤지게차 「HDF70-7S」 등 신모델 지게차 10대를 전시했으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 행사장에서 이같은 수주 실적을 올렸습니다. 현대중공업의 건설장비들은 성능과 운전 편의성이 뛰어나면서 연비가 우수해 경제적이고, 소음과 진동도 적어 품질 면에서 다른 참가업체들을 압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중공업은 현장에서 수주한 물량 외에도 추가 상담이 이어지는 등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판매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세마트 전시회는 3년마다 개최되는 유럽 최대의 물류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37개국 1천12개 업체가 참여했고 108개국 12만명이 참관했습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사 장비의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유럽시장 영업활동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여 이번 전시회 참가가 매우 성공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유럽시장에서만 45%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35% 이상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