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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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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남면 진리마을과 자매결연

유관홍 현대중공업 사장이 19일 경주 양남 진리마을에서 1사1촌 결연식을 마치고, 마을대표와 1사1촌 결연 현판식을 갖고 있는 모습.

- “도시-농촌 함께 발전하는 계기 만들 터”

현대중공업이 ‘1사1촌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10월 19일(수) 경북 경주시 양남면 하서4리 진리마을에서 유관홍 사장과 임직원, 오정석 경주부시장, 경주 시의원, 농협 대표, 마을주민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1촌 결연식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과 교류를 다짐했습니다. 이날 임직원들은 결연식에 이어 벼 베기 등 농촌작업체험에 직접 나서, 앞으로 펼칠 교류활동이 도농(都農)간의 상생(相生) 관계를 위한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될 것임을 몸소 보여줬습니다. 또한 이날 현대중공업은 TV, 냉장고, 이불장, 기념타올 등을 진리마을에 기증하고, 앞으로 농번기 일손 지원, 마을 환경정화활동, 마을회관 보수, 농기구 수리, 농악기 지원, 극빈세대 지원, 마을주민 초청 견학, 경로잔치 지원, 농촌체험활동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유관홍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의 진정한 발전과 풍요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할 때 가능하다”고 전제하고 “이번 결연을 계기로 점점 어려워지는 농촌에도 활력이 넘치고 희망이 되살아나길 바란다”며 전 임직원이 농촌 돕기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결연에 이어 오는 11월 1일에는 경남 밀양시 산내면 동명마을과도 1사1촌 결연을 맺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