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보도자료

HD현대중공업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빠르게 전해 드립니다.

포항 조선 블록공장 준공

현대중공업 포항공장 준공식.

2단계 사업 기본협약도 체결

조선 포항공장 준공식이 어제(월) 포항시 북구 흥해읍 현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민계식 부회장과 임직원을 비롯한 이의근 경북도지사, 정장식 포항시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선체 블록공장의 준공식과 함께 첫제품 출하식을 가졌습니다. ●연 5만톤 규모 블록 생산 우리 회사는 지난 해 6월 경상북도 및 포항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11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올해 9월 공장을 준공하고 제품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준공한 포항공장은 총 3만평 규모로 소지공장·도장쉘터·사무동·가스 저장소 등을 갖추고 연간 5만톤 규모의 선체 블록을 생산하게 됩니다. ●기업-지방 상생의 모범 사례 이날 준공식에서 민계식 부회장은 "공장 유치 과정에서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보여준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공장 준공은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모범적인 협력 상생의 사례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의근 경북도지사와 정장식 포항시장은 "현대중공업의 포항투자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포항이 미래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현대중공업이 핵심 역할을 할 것" 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이날 우리 회사와 경상북도·포항시는 2단계 사업에 대한 기본협약도 체결했습니다. ●2008년 공장 추가 증설 2단계 사업 계획은 바다 인근에 지방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총 14만평 부지를 2008년까지 개발해 우리 회사 관련 사업장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2단계 공장 증설이 마무리 되면 우리 회사는 생산량 증대와 울산공장의 원활한 물류 흐름 등을 기대할 수 있으며, 포항시는 3천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