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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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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조선해양공학을 "No.1"으로

현대중공업이 오는 2010년까지 총100억원을 지원키로 한 울산대 전경.

- 현대重, 2010년까지 총 100억원 지원

세계 1위 조선소인 현대중공업의 기술력과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산학(産·學) 협력을 통해 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를 세계 1위 학부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내년부터 2010년까지 연차적으로 총 100억원이상을 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의 연구비와 장학금, 실습기자재 도입 등에 투자키로 할 예정입니다. 울산대는 이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석학 초빙, 최첨단 교육·실험시설 확보, 학생 정예화와 장학혜택 확대, 졸업 후 취업 보장 등 교육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울산대는 현재 14명인 교수진외에 세계적인 석학 등 교수진을 10명 이상 증원하고, 현재 90명인 입학정원을 2009년까지 60명으로 줄여 학생을 소수 정예화해 현재 교수 1인당 27.7명인 학생수를 10명까지로 낮춥니다. 또 대부분 수업을 영어로만 진행하고, 교수진과 학생들의 국제 세미나와 심포지엄 참석, 해외연수 기회 확대 등을 통한 ‘글로벌 탑(Global Top)’ 기술인재 양성계획도 추진합니다. 이와 함께 학부 4학년부터는 학·석사 연계 과정을 이수토록 하는 등 석·박사과정 진학을 권장해 분야별 세계 최고 전문가 배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장학혜택도 대폭 확대해 내년부터 성적 우수자에게 등록금과 기숙사 생활비 전액을 지원합니다. 또 조선해양공학부 단독건물을 확보하고, 최첨단 해양공학수조·예인수조·회류 수조 등 실습용 기자재도 대폭 확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