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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한국살이' 문제 없어요 !

사 진 : 가이드북

- 現代重, 외국인 위한 '콤펙트 가이드북' 발간
- 한국 생활정보 꼼꼼히 안내, 외국인 '오, 땡큐 !'

現代重工業(代表: 趙忠彙)이 최근 이 회사에 파견근무하고 있는 선주·선급과 울산지역 외국인 가족을 위한 영문 가이드 소책자를 발간했습니다. [Guide for Foreigners in Ulsan, Korea - 한국의 울산에 있는 외국인을 위한 가이드]라는 제목의 이 책자는, 現代重工業의 개략적 소개와 주변 생활환경, 대도시간 교통편 및 울산시 교통, 울산 인근의 부산·경주·양산 등지의 관광정보, 한국 음식과 법정 공휴일 및 필수 생활회화 등 유용한 정보를 가득 담고 있습니다. 총 66쪽 분량의 칼라판으로 제작된 이 책자는 일반 관광정보지에서는 찾을 수 없는 쇼핑정보, 긴급전화번호, 호텔 및 병원, 금융기관 이용에서부터 한국의 음식, 풍속 등 외국인으로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정보가 모두 다 들어 있습니다. 특히 사진과 도표를 적절하게 배합해 보기에 편리하게 했을 뿐 아니라 가로 10, 세로 18,5cm의 크기로 휴대하기에도 적합해 외국인들로부터 아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현재 회사는 미국, 노르웨이 등 세계 각국의 선주·선급 관련 인사와 가족을 포함하여 총 500여명에 이르는 외국인들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짧게는 몇 달 씩, 길게는 몇 년 씩 울산에 머무르며 울산과 한국 문화를 느끼고 자기 나라로 돌아갑니다. 영문 가이드북은 이러한 고객들이 불편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서비스 차원에서 발간됐지만 회사와 울산, 나아가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데 적지 않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회사에서 선박을 발주한 영국인 선주 데이커즈(Dakers)씨는 [단편적인 관광정보지는 호텔이나 공항 등에서도 구할 수 있지만 쇼핑, 오락, 금융, 자동차렌트, 의료서비스 등의 생활정보는 좀 처럼 얻기 어려워 울산에 온 지 얼마 안되는 사람은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하고, [조그만 책에 이 모든 것이 담겨 있으니 한국에서의 생활이 좀 더 편리해지겠다]며 기뻐했습니다. 우리회사 文化·住宅담당 安東釋(52세)이사는 [現代重工業의 고객 대부분이 외국인이다. 그들이 낯설은 타국에서 좀 저 편리하게 살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작은 만족을 주기 위해 가이드북을 만든 것]이라며 발간 목적을 밝혔습니다. 회사는 우선 1천부를 발간, 관계부서에 소요량을 접수, 필요량에 따라 배부하고 있는데, 주문이 쇄도하고 있어 추가 인쇄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