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보도자료

HD현대중공업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빠르게 전해 드립니다.

자매결연 농촌 돕기에 앞장

점심시간 얼음골 사과를 받아든 직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 농촌, 재고 사과 3만5천개, 직원 후식용으로
- 자매결연 밀양 동명마을, 일손도 도와주고 물건도 사주고 …

現代重工業이 지역 농어촌을 살리기 위해 올초부터 사내식당에서 조리하는 모든 음식 재료를 회사가 위치한 울산 및 인근지역 농어촌에서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자매결연을 맺은 밀양시 동명마을의 사과 수확 지원과 함께 사과 6백여 상자를 구매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농촌마을 지원 운동인 ‘1社1村’ 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현대중공업은 현재 농어촌 마을 두 곳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데, 이들 마을에 다양한 봉사활동과 농산물 구매 등을 통해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을 주자 주변 마을들이 모두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0월 19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 하서4리 진리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은데 이어 11월 2일에는 경남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동명마을과도 자매결연을 맺고 전 임직원이 나서서 ‘농촌사랑’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사과 주산지이자 ‘얼음골 사과’로 유명한 밀양 동명마을의 경우 지난달 19일 현대중공업 직원가족 1백여명이 참가해 사과 수확을 도운데 이어, 6일에는 이 마을 사과 6백여 상자를 구입해 직원들 후식용으로 제공했습니다. 이번에 현대중공업이 구입한 6백여 상자(약 3만 5천여개)는 금액으로도 약 2천 5백여만원에 이르며,그동안 마땅한 販路가 없어 창고에 쌓아놓았던 6백여 상자의 사과를 현대중공업이 구매해줌으로써 농민들의 시름을 해결해준 것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이 사과를 6일 점심시간 한끼 후식으로 지급했는데, 품질이 좋고 당도(糖度)가 높아 직원들의 반응도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 관계자는「후식용으로 연간 10만개 이상의 사과가 필요한데 이왕이면 앞으로도 동명마을의 사과를 구매해 좋은 품질의 사과로 직원들 입맛도 돋우고 사과 농가들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명마을 주민들은「일손 바쁜 철에 1백여명이나 찾아와 사과 수확을 도와 준 것만도 고마운데, 남은 사과를 사주어 무척 감사하게 생각한다」며,「올 사과농사는 현대중공업이 지어준거나 다름없다」고 좋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