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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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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올해 송년회 평균 3~4번

-현대중공업 조사… 술자리 대신 여행·공연관람 선호
-올해 내 삶은 평균 70점, ‘내집마련’ 가장 보람

올 연말 직장인들은 대부분 3회 이상의 송년회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대중공업이 최근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송년회 예상 횟수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0.9%가 3~4회 정도라고 답했으며, 5~6회라는 응답이 19.0%, 7~8회라는 응답이 11.7%로 뒤를 이었습니다. 2회 이하라고 답한 사람은 13.5%에 불과해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평균 3회 이상 송년회를 가질 것으로 집계됐으며, 10회 이상 송년회에 참석할 예정이라는 응답도 4.9%나 됐습니다. 대부분은 송년회는 술자리 회식으로 치러지지만, 술 마시는 송년회가 좋다는 응답은 전체의 15.3%에 불과해 송년 모임의 변화 필요성도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의 52.1%가 여행으로 송년회를 대신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공연이나 영화 관람이 23.3%를 차지했고, 스포츠, 종교행사, 봉사활동 등의 답변이 뒤를 이으며 요즘 직장인들이 원하는 송년모임의 형태를 시사했습니다. 이 외에 ‘혼자서 보내고 싶다’거나 ‘송년회를 하기 싫다’는 의견도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올해 자신의 생활에 점수를 매긴다면 어느 정도 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의 42.3%가 70점 정도라고 답했고, 80점 이상을 매긴 응답자는 6.1%에 그쳤으며, 응답자 2명 중 1명(51.5%)은 60점 이하라고 평가했습니다. 한 해 동안 가장 만족스런 일은 내 집 마련, 결혼, 출산, 금연, 다이어트 등이라고 답했으며, 가장 아쉬운 점은 자기 계발에 소홀했던 것이라고 밝혀 직장인들의 바람과 고민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489명. 사내 인트라넷 통해 조사 ) 1. 올해 송년모임 예상 횟수 : 1~2회 13.5%(66명) 3~4회 50.9%(249명) 5~6회 19.0%(93명) 7~8회 11.7%(57명) 10회 이상 4.9%(24명) 2. 원하는 송년회의 형태 : 음주 15.3%(75명) 여행 52.1%(255명) 공연·영화 관람 23.3%(114명) 봉사활동 4.3%(21명) 기타 4.9%(24명) 3. 올해 자신의 생활은 몇 점 : 20점 이하 3.7%(18명) 20~40점 9.8%(48명) 40~60점 38.0%(186명) 60~80점 42.3%(207명) 80~100점 6.1% (3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