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이 호남지역 폭설 피해 구호 성금으로 3억원을 기탁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2월 28일(수) 호남지역 폭설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현대중공업 1억원, 현대삼호중공업 2억원 등 총 3억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 측은 “이번 폭설로 인해 실의에 빠져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으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뜻에서 성금을 전달했다”며 “하루 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사내 식당에서 소요되는 배추 등 김치 재료를 전남 해남지역에서 구입하는 등 연간 250억원 상당의 모든 음식재료로 우리 농수산물을 사용해 어려워진 농어촌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