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보도자료

HD현대중공업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빠르게 전해 드립니다.

최신 시설의 어린이집 개원

현대중공업이 지난 2일 개원한 국내 최고시설의 어린이집.

- 670여평, 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최신시설
- 166명 보육에 교사진 27명, 국․공립 보다 보육료 37% 저렴

최근 영․유아 보육문제가 사회적인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중공업이 최신 시설과 전문 보육프로그램을 갖춘 대규모 어린이집을 개원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99년부터 울산 미포복지회관 내에 영․유아 보육시설을 운영해 온 현대중공업은 갈수록 증가하는 직원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본사가 위치한 울산시 동구지역 서부동 100-20번지에 규모를 확대하고 최신 시설을 갖춘 어린이집을 개원,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 어린이집은 대지면적 670평, 연면적 423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총 166명의 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현대중공업 어린이집은 양호실, 식당, 컴퓨터실, 도서실, 강당 등 각종 편의시설 등이 고루 갖춰져 있으며, 아이들이 실외에서도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시이소, 그네, 미끄럼틀 등의 옥외놀이시설과 마당도 함께 마련돼 있습니다. 특히 이 보육시설은 보육실을 포함한 시설면적(1인당 1.3평(4.29㎡)×166명=215.8평)이 영유아보육법(시행규칙 제 9조) 기준 대비 2배(연면적 423평)에 달하는 쾌적한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유아전문보육시설인 푸른보육경영이 위탁경영을 맡아 전문경영인이 운영하게 됩니다. 또 현대중공업 어린이집은 시설장 1명, 보육교사 20명, 영양사 1명, 간호사 1명, 조리사 3명, 미화원 1명 등 총 27명의 전문교사진이 상시 대기하여 보육교사 1명당 3명의 영유아를 보살피게 되며, 매일 양호교사가 일일점검표에 따른 시진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등 양질의 교육활동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어린이집의 보육료를 국․공립보육시설(만 1세 미만 기준 35만원)보다 37% 가량 저렴한 22만원으로 책정해 직원들의 육아비용 부담을 덜어주었습니다. 현대중공업 어린이집 장혜선 원장(張惠先, 43세)은 “전문성을 갖춘 교사진을 통해 영․유아의 안전한 보호뿐만 아니라 발달에 적합한 놀이와 유아 중심의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중공업 어린이집은 맞벌이 가정을 위해 보육시간을 오전 7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하루 12시간 30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