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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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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일) 산악마라톤 개최

마라톤 코스 안내.

- 1,900명 참가·각종 공연 등 부대행사도 풍성
- 서부구장 출발-염포산 일대 11.6km 구간

현대중공업은 울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제 7회 울산-현대 산악마라톤대회’를 4월 23일(일) 오전 9시부터 울산 동구 염포산 일원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천900여명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서부구장 입구를 출발해 명덕수원지-울산과학대-염포산 등을 돌아오는 11.6km 구간에서 청년부·장년부·노년부·학생부·여성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를 갖게 됩니다. 염포산은 해발 206미터의 나지막한 산으로 일반인들도 부담 없이 달릴 수 있으며, 푸른 바다와 현대중공업 선박 건조현장, 울산시내 등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산악마라톤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참가한 선수와 응원 가족 및 동료들에게 점심을 제공해 축제 분위기를 살리는 한편, 댄스 공연·페이스페인팅·호랑이축구단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대회 후에는 참가자들에게 회사를 견학 코스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대회 참가선수들에게는 각 부문별 10위까지 총 700여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하고, 이 외에도 추첨을 통해 평면TV 등을 경품으로 제공합니다. 이번 대회는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현대미포조선, 현대자동차, 한국프랜지, SK, S-오일 등 울산지역 대표 기업체와 전국 20여개 마라톤동호회, 울산대학교 등 지역 중·고·대학교에서도 단체로 참가를 신청해 회사와 동호회, 학교의 명예를 걸고 벌어질 치열한 경쟁도 하나의 볼거리가 될 전망입니다. 대회를 주관한 현대중공업의 민계식(閔季植) 부회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과 울산의 자연환경을 전국에 알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울산지역의 문화·체육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오전 원활한 대회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라톤 코스의 일부 구간에서 차량이 통제됩니다.